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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TP, ‘2019 경북형 청년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8-11 11: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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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로 성공창업 유도

NSP통신-2019 경북형 청년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포스터. (경북테크노파크)
‘2019 경북형 청년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포스터. (경북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2019 경북형 청년창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38개사가 신청해 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서면 및 면접심사로 진행 됐으며 경북도 내 우수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 청년기업들이 참여했다.

선정된 15명은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실무교육 및 컨설팅(캠프형)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의 개념 이해에서부터 성공프로젝트의 사례분석을 통한 펀딩전략 수립 등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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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된 가람오브네이쳐 오성음 대표는 “신제품 론칭 시기와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에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적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 향후 계획으로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오픈 지원비(팀당 500만원)를 통해 홍보 동영상 제작 및 펀딩 플랫폼 상세 페이지 기획 등을 위해 2달 간 준비 과정을 거쳐 크라우드펀딩을 등록 할 예정이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특히, 올 한해 센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청년기업들의 유망 아이템들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설발 된 홍보 서포터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등록 된 제품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이어, 목표금액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1500만원을 지원해 제품개선 및 제작, 신제품 개발 등 후속 연계지원을 제공한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지원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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