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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민선 7기 시정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신규시책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선 7기 4대 행복공약인 ‘아이행복, 청년희망, 여성안전, 어르신 복지’ 실현에 역점을 두고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시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100여 명의 직원은 부서별 사전회의를 통해 발굴한 시책에 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국비사업 제안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치매 어르신 지원사업과 출산 지원사업, 의료취약지 노인 건강증진사업 분야를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등 신규시책의 내실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 내년도 시정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보건소 주요현안사업 전반을 시정운영 방향성에 적합하게 정비하고, 기업체와 연계한 건강증진사업 발굴, 혁신적인 출산 지원정책,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추가콘텐츠 개발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책분야의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보건의료시책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신규시책 발굴과 효율적인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도시 광양 조성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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