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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자동차 부품공장 D 산업 화재 ‘전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8-05 08:2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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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 4일 경주시 외동산업단지 D 산업의 화재를 경주소방서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지난 4일 경주시 외동산업단지 D 산업의 화재를 경주소방서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외동읍 모화공단길 138번지 D 산업에서 지난 4일 저녁 9시경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완전진화 됐다.

경주소방서는 지휘1, 구조4, 구급1, 펌프8, 굴절1, 물탱크4, 화학3, 고가1 총 23대의 화재진압 차량을 투입했다. 울산과 중앙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원활한 진압으로 요청을 취소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D 산업의 본관 전소, 인근 공장에 불이 옮겨 붙어 일부 피해를 입었다. 휴가와 휴일인 야간에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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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지기가 울려 최초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소방서와 경찰서는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전기 스파크 등의 원인을 예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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