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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교육(왼쪽), 원데이 클래스 포스터. (수원박물관)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박물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오는 10일까지 어린이(초등학생)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교육은 주제에 따라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아크릴조명 만들기, 텀블러 꾸미기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별 내리는 수원화성(8월 1일) ▲되찾은 빛, 광복절(8월 2일) ▲조선시대 선비의 신나는 여름나기(8월 8일)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채워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특강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손글씨 캘리 부채 만들기(8월 3일)’, ‘빛을 담은 박물관 유리공예(8월 7일, 10일)’ 등으로 채워진다.

수원박물관은 역사관·서예관에서 수원의 역사와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 전시전도 연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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