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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예산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 3차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월 13일 2차 보고회 이후 대응한 42개 사업에 대해 일제출장 결과 보고,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단계 대응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으로는 △국도13호선(장수~천천) 국도개량사업(757억원) △국도26호선(진안~천천) 국도개량사업(941억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200억원)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167억원) △장수 가야유적 복원 정비사업(120억원)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사업(58억원) 등 5081억원 규모이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부서는 8월말까지 2020년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장수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2021년도 국가예산 사업도 선제적으로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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