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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복숭아, 수출 선적식 갖고 동남아 시장 공략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7-24 11: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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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청도군과 삼성산작목반은 공동선별장에서 청도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청도군)
청도군과 삼성산작목반은 공동선별장에서 청도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이서 삼성산작목반은 지난 23일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삼성산 작목반 공동선별장에서 청도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종욱 청도군지부장, 서청도농협 예정희 조합장,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연주 대표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청도 복숭아는 작년 한해 1만 7000여톤을 생산해 약 6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올해 청도군, 삼성산작목반, 경북통상이 복숭아 수출을 위해 현장컨설팅을 개최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7월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3톤 정도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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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복숭아 수출을 위해 애써주신 삼성산 작목반에 감사드리고, 청도군에서도 복숭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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