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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판촉전에 참가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 꿀도래(대표 김상림)와 함지박(대표 장창순)이 지난 19일과 20일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판촉전’에 청양대표로 참가해 스틱형 꿀과 표고버섯․더덕 쌀과자 등을 선보였다.

청양 꿀도래는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벌꿀을 생산하는 농가로 아카시아, 밤, 잡화 꿀 3종을 생산하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10g단위로 소포장한 스틱형 꿀을 출시했다.

함지박은 우수한 품질의 표고버섯과 더덕에 청양쌀을 이용해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기능성 쌀과자를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상품화해 식품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행사를 통해 제품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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