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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대종상영화제 개막 축제행사에서 달콤한 영화음악으로 가을밤 감성을 가볍게 일깨운 가수 이규석이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KCD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CDA(회장 서용성) 측은 원조 얼짱 가수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동시대 대표 아이콘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던 ‘기차와 소나무’의 이규석을 홍보대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규석은 “최근 영화나 게임 등 식사나 커피까지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PC방들이 새롭게 탈바꿈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PC방이 좀더 밝고 쾌적한 그린환경존으로써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세계속 게임 한류를 위해 뛰는 온라인게임협회의 발전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규석은 지난 7월 7년만의 공백을 깨고 6번째 앨범인 ‘생간이 난다’를 발표, 공중파 방송과 가을 공연 등으로 바쁜 스케줄 소화에 나서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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