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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오천읍(읍장 정영화)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6일 포스코엠텍(사장 민중기)과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사지원 봉사 및 짐 정리를 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정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으로 공동생활가정형 주거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거공간은 마련됐지만 입주자부담금 70만원과 입주시 필요한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은 스스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천&5000나누기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포스코엠텍에서는 대상자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냉장고, 세탁기, 소파 등을 지원 연계해 전달했다.
또한 포스코엠텍은 관내 여러 저소득가정에 세탁기, 가스레인지, 온수매트 등을 후원하고 주거환경 정비, LED 조명 교체 등의 봉사활동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영화 오천읍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뻗어 주시는 포스코엠텍에 감사드린다. 또한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아기 낳으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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