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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최유진 기자 = 롯데건설은 12일부터 부산 진구 일대에 들어설 가야 롯대캐슬 골드아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2만 5000명 이상이 내방했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935가구다. 이 가운데 640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59~102㎡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유니트 내부에 다양한 시도를 했다. 거실에 작은 정원 공간으로 캐슬 홀가든은 물론 팬트리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캐슬 퍼텍트 유틸리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워낙 많은 분들이 몰리다 보니 일단 당첨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상의하시는 분들도 있으셨다”라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올해 부산에서 선보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분들이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유진 기자 yujin.cha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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