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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최근 진안읍 활인동지구, 부귀면 거석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군은 2017년 11월 사업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와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지적재조사위원회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총 1435필지 토지에서 74필지 늘어난 1509필지로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을 완료해 이달 말까지 등기를 마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선에 걸쳐 있는 경우 경계선을 재조정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직선으로 정리,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를 해소 하는 등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수치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진안군은 총 11개 지구 5300여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마치거나 또는 진행 중에 있다.
올해에는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해 진안읍 군상1지구, 원단양지구, 용담면 회룡지구 127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타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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