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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명신,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육성 협약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7-10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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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9일 대학 본부에서 명신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병선 군산대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이태규 명신 대표이사, 군산시청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군산대가 지역 산업체질을 신산업체계로 재편하고자 추진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계획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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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계획에 적극 참여 △군산강소특구 특화분야인 미래형 자동차 및 부품분야 상용화 특허기술, 관련 제품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관련 분야 유망특허기술의 기술사업화 관련 상호협력(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업 육성 등 포함) △전기자동차 분야 및 기타 기술사업화 관련 공동관심 사항 △교육훈련, 취업 및 양 기관의 협력 및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과 함께 명신과 군산대는 사업계획 및 산학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와 관련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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