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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 대구명예시민증 수여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9-07-09 17:38 KRD7
#대구시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 #대구명예시민증 #우호협력 강화 #사령부 장병

지역 소외계층 위해 매월 200여명의 노인, 장애인 등 대상 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몸소 실천. 9일 대구명예시민증 수여

NSP통신-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마이크 러쎌 미19지원 사령관에게 대구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9일 마이크 러쎌 미19지원 사령관에게 대구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대구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마이크 러쎌 미19지원 사령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 교류에 앞장서 대구시 명예시민이 됐다.

마이클 러쎌 사령관은 지난 2017년 9월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점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사령관은 7월중 임무를 마치고 곧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공적으로는 지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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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명의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은 “대구시 명예되사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구시와의 우호증진의 필요성을 펜타곤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대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기여를 한 사령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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