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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 문 열어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7-02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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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쥬네브 문월드 1층마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팀 등 4팀 5명 입주

NSP통신-용인시 동백 쥬네브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용인시 동백 쥬네브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 문월드 1층에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을 새로 열었다.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만으로는 꾸준히 늘어나는 창업 수요를 반영할 수 없어 추가로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갖춘 112㎡ 규모 새 창업보육실엔 지난달 공개 모집해 선정한 사회적 경제 분야 창업 준비 4개팀 5명이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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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대 1년간 마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에너지 위기 대비 교육, 취약계층 무료 심리 상담, 공정여행 기획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NSP통신-1일 개소한 용인시 동백 쥬네브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 내부 모습. (용인시)
1일 개소한 용인시 동백 쥬네브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실 내부 모습. (용인시)

시 관계자는 “이곳에 입주한 기업들이 좋은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업보육실 공실 발생 시 분기별로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개인, 단체 등에 최대 1년까지 사무공간을 임대해 준다. 입주비용은 1좌석당 월 5만원이며 입주전 3개월치를 선납하면 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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