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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철)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등 여성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과 우수한 6차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체험교육, 여성농업인들의 활력도모를 위한 전통생활문화 역량강화교육(한지공예, 11회)으로 추진된다.

특히 농산물마케팅 분야와 전통생활문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화에 소외된 여성농업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농산물 마케팅 동향, 한지공예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허남일 기술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농한기 시간대를 이용하여 문화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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