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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연대가 장립18주년 기념해 미래비전 20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주거복지연대)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이영신)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주거복지연대 미래비전 20년’을 제시했다.

주거복지연대는 지난 26일 주거복지연대 창립 18주년 기념 및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비전을 통해 국민주거복지 실현과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신 이사장은 “주거복지연대가 서민주거복지실현을 위해 여기까지 오기까지는 오늘 오신 분들과 주택도시전문가, 시민사회활동가, 풀뿌리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이 이사장은 “노후주택집수리사업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방학 중 아동급식사업, 청년문화예술인과 취약세대에게 무상공급하는 따뜻한 프로젝트 공가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며 “특별히 고양시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역에 주거복지사업을 연계하는 것을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재단 이사장, 지규현 한국주택학회 수석부회장, 배호용 LH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처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김현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정호 KDI국제정책대학원교수, 하성규 중앙대교수, 홍현식 LH서울지역본부장, 한국주택학회 이상영 회장(명지대 교수)이 영상 축사를 통해 주거복지연대의 주택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치하했다.

이날 박상우 전 LH 사장, 유재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임청화 소프라노(백석대교수), 세계월드챔피언인 T.I.P Crew 황대균대표 등 4명이 감사장과 중견 서양화가인 손서영 화백이 재능기부한 그림 4점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최백규 고양시지부장, 이석훈 수원시지부장, 김선길 용인시지부장, 박용수 서울시 중구지부장, 최진규 서울시 송파구지부장, 문경희 인천시 서구지부장, 탁진성 부천시지부장 등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정책연계 등을 수행할 지부장으로 임명됐다.

아울러 유희용, 오준기 하나종합건설 회장은 고양시지부 후원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변창흠 사장)이 후원했고 이영신 이사장, 강혜경 희망하우징 대표, 박용수 서울중구지부장, 김환 남양주시지부장, 정유자 교보생명이사, 전창열 다욧이엠에스 대표, 탁진성 대표가 참석자 전원에게 답례품을 전달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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