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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국토해양위 강기갑 의원은 민자 고속도로에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정부관료 출신들과 도로공사 출신들이 대거 임원으로 재취업하는 낙하산 인사가 심각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강기갑 의원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현재 설립되어 있는 민자고속도로 회사 18개 이중 11개 회사의 대표이사와 감사가 정부 관료와 도로공사 출신이다”고 폭로 했다.
강기갑 의원은 “상당수 민자고속도로가 당초 실시협약 상 통행량을 못 채워서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고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의 사례처럼 건설비 부풀리기 의혹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결국 이런 낙하산 인사들이 정부의 민자고속도로 감시를 막는 로비스트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와 공기업 출신들이 민자고속도로 등에 취업하는 것을 막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도로공사 출신이 대표로 있는 민자고속도로 회사는 신 대구부산 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8개로 44.4%에 달하고 감사로 재직 중인 곳은 서울춘천 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3개며 대표와 감사가 모두 관료 출신인 곳은 제2서해안 고속도로 주식회사 등 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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