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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내 취업지원기관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내 취업지원기관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영천시 지역내 취업지원기관 대표와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2019년 경제동향과 영천시 고용현황, 기관별 상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사례, 실적 등을 소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기관별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소통, 협력방안, 기관별 일자리 업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영천형 신규 일자리 창출, 고용률 극대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또한 기관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정보공유와 일자리 사업 홍보를 위한 협력, 소통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용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 고용여건이 우수한 것은 취업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이다”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 고용률을 제고하고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행전안전부 국비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총 3건 선정 6억원을 확보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주관 민선7기 일자리목표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도내 유일 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 주관 2018년 하반기 일자리창출실적 최우수상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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