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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자고등학교 토론동아리 학생들이 경산시의회를 방문해 견학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힜다.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여자고등학교 토론동아리 학생 15명은 지난 21일 경산시의회를 방문해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과 만남을 갖고 시의회를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물 시청과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인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실을 둘러본 후 본회장을 방문해 의사봉 체험, 발언대 및 프롬프터 체험과 함께 의장석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자체토론회를 가진 이후 단체 사진촬영과 함께 이날 견학 일정을 마무리 했다.

강수명 의장은 “오늘 방문한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본인들의 꿈을 꼭 이뤄 미래 우리사회 어느곳에서나 꼭 필요한 인재가 되주길 바란다”며 참여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활용 공간으로 시의회를 항상 개방하고 있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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