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일 ‘2019 느낌표학교 제1회 졸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졸업생 40여 명을 포함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공동체 강화 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50세 이상의 시민들을 지역사회 리더로 양성하고 관내 평생교육 기획·운영 활동가를 배출하는 프로그램이다.
1·2기 졸업생을 배출시킨 이번 느낌표학교는 1기 4학기, 2기 2학기 과정으로 지난 3월 개강했다. 1학년에는 지역학, 민주시민 역량교육, 소통과 리더십, 퍼실리테이터 역량 기초 등 기본소양 과정이 운영됐다.
2학년에는 지역발전 퍼실리테이터학과, 지역전문 튜터학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학과, 라이프 플랜학과 등 전문학과 과정이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선진교육 사례 중 하나인 일본 사쿠라시민칼리지 70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명강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느낌표대학 졸업생 스스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약해 지역사회 리더·교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