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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스마트폰의 발열잡는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는 알리바바 쿨패드(Cool Pad)가 기업홍보와 특판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쿨링패드인 쿨패드는 꿈의 신소재로 잘 알려진 ‘그래핀’의 상용화 제품.

쿨패드는 스티커 형태로 돼 있어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멀티기기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알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 정부기관 등에서도 쿨패드를 이용한 홍보마케팅과 특판상품, 선물용 등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알리바바쇼핑몰에 따르면, 현재 쿨패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언론매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의 홍보용 기념품으로 제작돼 이용됐다.

쿨패드는 일반인, 정부, 기업, 돌잔치 등에서 기념품, 홍보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용 인쇄문구, 로고 등을 인쇄할 수 있다.

이효권 알리바바 유통사업부 본부장은 “대형 유통 및 밴더사들의 주문쇄도로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수만장이 유통됐다”면서 “쿨패드의 방열기능, 전자파차단, 향균작용, 원적외선 방사 등의 기능이 홍보, 기념품 활용과 함께 맞아 떨어져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 본부장은 “최근 이베이코리아와 제품 수출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기로 하고 진행중에 있어 조만간 수출 길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바바쇼핑몰은 일반, 기업, 관공서외에도 돌잔치, 각종 모임, 생일잔치, 연인간의 선물 등의 상품용으로 낱개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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