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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5월 서울 민간 아파트 가격이 ㎡당 778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2.54% 상승한 가운데 실수요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당 평균가격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공표직전 12개월 간(작성기준월 포함)의 자료를 평균해 작성한 ㎡당 5월 평균 분양가격은 60㎡초과~85㎡이하가 833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5.72%로 가장 많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60㎡ 이하는 731만8000원에서 810만4000원으로 10.74% 올랐으며 102㎡ 초과도 725만2000원에서 783만1000원으로 8% 증가했다. 반면 85㎡초과~102㎡이하는 809만8000원에서 684만2000원으로 오히려 15.51% 떨어졌다.
한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국 기준 348만 5000원으로 전월대비 0.97% 상승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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