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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업 시설개선자금 최대 300만원 지원

NSP통신, 나수완 기자, 2019-06-12 14: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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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신청…종업원 10인 미만 소규모 자영업소 대상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나수완 기자)
안양시청 전경. (나수완 기자)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소규모 자영업의 시설개선자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을 비롯한 음식점, 서비스업과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등이다.

다만 지난해 연매출액이 10억원을 넘거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업소, 골프장, 무도장, 휴·폐업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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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항목으로는 내부 인테리어, 상품진열대 개선, 안전위생설비 및 POS경비, 옥외 간판교체, 홍보유인물 제작 등이다.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원신청 접수를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은 사업비의 80%선에서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지출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 서류 확인을 통해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에어컨, 냉장고 등의 자산성 물품 구매나 사업자 본인 또는 가족관계에 있는 외주업체가 공사를 맡는 일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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