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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가운데) 등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단체 대표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민생국회 촉구 기자회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공전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불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 경제가 도탄에 빠져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민생을 외면하고 있는 국회에 각성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현안 사안에 대한 시급한 논의와 함께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자회견 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순차적 일정별로 여야 각당 원내 대표를 만나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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