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가 4집 앨범 공식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브아걸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가인과 나르샤의 이미지와 함께 각각 ‘RESISTANCE(리지스턴스)’와 ‘FREEDOM(프리덤)’이란 메시지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 공개된 이미지들을 통해 4집 콘셉트와 타이틀곡 장르에 대한 소문만 무성해지고 잇는 가운데 이같은 사진 공개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타이틀곡 제목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 가인은 다소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눈빛은 의미심장하게 전해진다. 특히 ‘RESISTANCE’라는 메시지는 뭔가 저항적이고 반항적인 느낌마저 들게한다.

이와는 반대로 화려한 가면 속에 숨겨진 나르샤의 표정과 ‘FREEDOM’이란 메시지는 저항 가운데 자유를 갈망하는 듯해 보인다.

가인과 나르샤 외에 아직 다른 멤버들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이들이 추가 티저 사진 공개를 통해 어떤 힌트로 4집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알리게 될지 기대된다.

한편 브아걸은 오는 23일 0시 온라인을 통해 4집 앨범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