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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TF 김천 국제남녀 테니스대회, 오는 10일 개막

NSP통신, 장수민 기자, 2019-06-05 14: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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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2019년도 'ITF 김천 국제남녀 테니스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김천 종합 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국제 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 및 경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힘찬 스매싱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남녀 각각 2개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실업팀 최강자들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점검함과 아울러 상위 레벨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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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민을 비롯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께서는 수준 높은 경기를 마음껏 관전하시면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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