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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이저 1주년 기념 업데이트…앨리오스 등 추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6-04 18:19 KRD7
#넥슨 #카이저 #앨리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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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7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각성을 통해 성장 포인트, 각성 무기, 각성 스킬 등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성 전용 던전에서 문양 아이템을 획득한 후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다.

각성된 전사 캐릭터는 양손 도끼를 활용한 ‘대지강타’ 스킬을 사용하고 마법사는 상대방의 진실을 꿰뚫는 ‘전격의 창’ 스킬을 쓴다. 암살자는 강력한 한 방 기술인 ‘그림자 사슬’을 장착하며 궁수는 ‘꿰뚫는 사격’ 스킬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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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0~80레벨의 몬스터와 퀘스트로 구성된 사막지역 ‘앨리오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악마의 침공으로 파괴된 영지의 무역로를 재건해 달라는 앨리오스 영지의 의뢰를 시작으로 악마 군단 토벌까지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고대 로마시대의 대표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모티프로 만든 신규 던전 콜로세움도 선보였다. 특정 시간 동안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콜로세움을 클리어하면 전설 등급 제작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다.

이외 넥슨은 1주년을 기념해 출석부 이벤트 등을 진행해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7일 구글과 애플 마켓을 통해 공식 출시된 카이저는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일대일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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