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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혹서기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6월부터 7월말까지 저소득가정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은 선풍기, 여름침구를 주거냉방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된다.
지역주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군산시는 그동안 저소득층 5849세대에 2억8000만원 상당 후원품을 전달했다.
참여방법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 된다.
기탁된 성금·품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개인이나 단체명으로 전달할 수 있다.
후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기업, 단체는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저소득계층이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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