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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레노버(한국대표 이재용)와 어바이어가 양사의 첨단 기술을 결합한 IP 통합 통신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제휴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두 업체의 기술력을 활용해 씽크패드 노트북 컴퓨터의 IP 통신 기능을 상시킴으로써, 노트북 컴퓨터로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최고의 보안성, 유용성, 및 서비스 품질 등을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어바이어는 비즈니스 통신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이며, 레노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안전성을 갖춘 PC를 생산하는 PC 제조업체이다.

이번 솔루션 제휴를 통해 최초로 레노버의 통합 지문 인식기와 패스워드 관리자 기술을 사용해 어바이어의 IP 소프트폰 솔루션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손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사용자 인증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제휴는 PC에서 무단으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방지하고 인증받지 않은 접속으로부터 사용자의 연락처와 통화 기록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는데 레노버-어바이어 솔루션 사용자들은 자신의 노트북 PC에 설치된 지문 인식기에 손가락을 접속하는 생체 접속 방식으로 안전하게 통신 기능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