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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1일 군산시립도서관과 맘껏광장에서 '2019년 어린이·청소년의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 아카데미는 한 해 동안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이끌어갈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 교육은 의회의 역할과 사회참여 방법, 어린이·청소년 의원의 정책참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조성된 맘껏광장에서 함께 뛰어놀며 친목을 도모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에게 지역사회 의사결정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군산의 미래를 여는 어린이·청소년 대표로서의 의원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6월부터 3개의 상임위원회(교육,복지,안전)를 구성해 매월 1회 이상 정기회 또는 임시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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