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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주민자치회가 제3차정기 총회개최하고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일들에 적극 적으로 해결 이젠 없어서는 안될 단체로 인식평가 되고 있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광역시 주민자치회(회장 서홍명)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청장, 시의원 등 내빈60여명과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례제정,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으로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처음 맞는 총회이며, 대구시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일들에 적극 적으로 해결 이젠 없어서는 안될 단체로 인식평가 되고 있다.

특히 광주시와 달빛동맹의 기초를 마련했고 대구의 각종 현안에 적극 협조했고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 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그 외에도 주민참여사업 취수원 이전 문제등 지역의 일에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한편, 3700명의 회원들은 동네나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민사이엔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다.

최근 ‘주민자치 시범실시 설치운영에 관한 표준조례제정’을 신중 대처하며 현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많은 검토 보완하는 건의를 준비 하는 등 ‘주민이 주인 되는 주민자치시대’를 위해 새로운 출발의 날이 이번 정기총회가 됐다.

김태국 사무처장은 “전국적으로 주민자치가 잘되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고 특히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는 전국에서 평가받는 선두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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