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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하반기 대학생 인턴 300명 모집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5-30 12: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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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60명 우선선발

NSP통신-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수원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 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된다.

선발된 대학생 인턴은 150명씩 1차(7월 4~31일)와 2차(8월 2~29일)로 나눠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시정 현장업무를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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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900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결근 없이 근무할 경우 총 지급액은 약 150만원 수준이다.

공고일(5월 27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휴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원, 사이버·방송통신대학교 등 학점은행제 대학생이나, 수원시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첨부 서류는 최근 5년간 주소가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 재학·휴학증명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등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난수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 60명을 우선 선발한다. 결과는 6월 14일 오후 5시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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