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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명 5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독거노인과 사례관리 대상자 5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철)는 28일 관내 독거노인과 사례관리 대상자 5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제철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특히 반찬배달을 하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가사 정리 봉사도 하고 있다.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광명5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5월부터는 너부대문화제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현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바르게살기 위원들과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분들을 1:1 매칭해 대상자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있다”며 “외롭게 지내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점차 횟수와 대상자를 늘려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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