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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이 28일부터 가족 교육프로그램인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 6~7월 교육 접수을 시작한다.

‘우리 가족에게 안성맞춤!’은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문화가 있는 날’ 운영일 제외) 진행된다.

6월과 7월에는 기획전시 ‘안성사람의 집과 신’을 연계해 가신신앙과 안성의 주거문화 변화상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실 활동과 우리 가족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터줏가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매 교육일 전날 오후 5시까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홈페이지 접수 마감 후에는 잔여 인원에 한해 교육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받는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열두 달 속 대표적인 절기와 세시풍속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기념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일은 6월 1일과 29일, 8월 3일과 31일, 9월 28일, 11월 2일과 30일, 12월 28일이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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