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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9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파견 국가인 인도는 7% 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의 세계 6위 경제규모를 가진 신남방정책의 핵심거점국가로서 관내 기업이 전략적으로 진출하는 유망시장이다.
전기전자 등 8개 기업으로 구성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인도 뉴델리, 벵갈루루 2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시는 인도 내수시장을 비롯한 서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출거점을 확보하고 기업의 수출구조 다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전·사후마케팅을 본격화해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법률 및 인증 문제, 관세 등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수출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신규 시장 진출을 돕는 호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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