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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6월 14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농업인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떡·한과 가공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과 쌀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우리쌀 소비촉진 및 올바른 소비 정착을 위해 실시한다.

특히 쌀 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과, 쌀전병의 한과류와 꿀백설기, 떡카롱 등 트랜드에 맞는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경애 소장은 “우리쌀로 만든 부식거리를 교육해 쌀 간식 문화를 확산시켜 쌀 소비를 늘리고 슬로푸드인 우리 한식 문화 중 떡·한과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홍보해 쌀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 20명은 우선 모집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6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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