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장수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 평가에 필요한 ‘기본분야’, 시설기준, 위생관리 등 ‘일반분야’, ‘공통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생활 패턴 변화에 따른 먹을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다.

김천시는 2019년 5월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이 21개소(매우 우수 6, 우수 4, 좋음 11)로 도내 10개 시중에서 가장 높은 지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준호 환경위생과장은 “올해부터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업소가 확대 시행됨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이 늘어날 수 있게 많은 영업주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장수민 기자 tnals88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