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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 개설한 해양레저스포츠 주말체육학교 (여수스포츠클럽)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가 개설됐다.

여수스포츠클럽(회장 오철곤)은 해양레져스포츠 도시 여수의 장점을 살려 전남권 최초로 요트, 윈드서핑, 카약 3종목을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20주간 주말체육학교를 개설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국민복지증진을 위한 주말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서 행복한 삶을 위한 청소년 체육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체육활동은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체력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아름다운 해양관광레져도시 여수에 적합한 체육종목이라 할 수 있다.

해양레져스포츠는 연령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천혜의 여건을 갖춘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여수시와 여수스포츠클럽은 지역특성에 맞는 해양레져스포츠 체험 및 교육을 통해 해양레져스포츠 인구 저변확대 및 선수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철곤 여수스포츠클럽 회장은 “체계적인 계획과 프로그램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해양레져스포츠를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방과 후 수업 주말체육학교를 연계해 엘리트선수 육성과 더불어 여수의 해양레져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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