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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삼성화재(000810)가 올해 1분기 원수보험료 4조 59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0% 성장했다.

1분기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4.8% 감소했으나 장기보험은 0.5%, 자동차보험은 3.9% 성장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1.8%p 상승한 103.6%를 기록했고 이는 원가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장기 신계약 성장에 의한 사업비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삼성화재)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주식 매각이익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4.6% 감소한 4890억 원을 시현했고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3% 감소한 2308억 원을 기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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