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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오감통.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오감통 내 한정식체험과 음악카페 1차 입찰에 이어 먹거리장터 7개소에 대해 최고가 입찰을 통해 2차로 입점업체를 공개모집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오감통 입점업체의 계약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입점업체 선정에 공정을 기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강진군 내 음식점들의 입점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3일 1차로 모집공고를 실시해 10일 오전 10시에 개찰했다.

2차 모집공고는 먹거리장터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아 다음날 17일 오전 10시에 개찰을 진행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 1년 이상 동일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입찰을 희망하는 군민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입찰 시스템 온비드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 후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강진오감통 내 먹거리장터 등은 지난 2015년 3월 제한경쟁 입찰을 통해 1차 사용허가(2015. 7. 1. ~ 2017. 6. 30. / 2년)했으며, 초기 점포 인테리어 비용 등 투자비용을 고려해 기존 입점업체와 2차로 재계약 연장(2017. 6. 30. ~ 2019. 6. 30.)을 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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