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서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은 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심민자, 고은정, 이영봉 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그리고 김인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 김정구 한국낚시협회장 등 국제보트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08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처음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린 이래로 올해가 열두번째 행사인데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 하기까지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선도 역할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경기국제보트쇼에서 김원기 경기도부의장(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식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특히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고양 킨텍스 실내전시장에서는 약 249개 해양레저업체의 전시회가 개최되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20여 척의 요트·보트 전시 및 승선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