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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8일 오후 2시 전통사찰(구미동 대광사)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촛불·연등과 같은 화기취급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사찰뿐 아니라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목적을 뒀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예상돼 행사장 내 소방력 근접배치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자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분당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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