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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 (화성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스마트팜 설치 운영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화성시는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스마트팜 설치·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 김덕수 한국노총화성지부 의장, 김형규 태안농업협동조합장, 최광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교육생 등 25명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구직자, 귀촌 희망자, 농장 운영자 등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노통화성지역지부가 스마트팜 운영 관련 기초교육,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교육 등 이론·현장실습등 교육을 진행한다.

김현태 과장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이 희망·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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