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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위치도 (3기 신도시 위치도)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부가 지난해 9월 13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 가구 공급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각 지자체의 협의를 거쳐 28곳에 11만 가구의 입지를 확정한 결과다. 따라서 각 지자체별 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이 업계 주요 이슈였다.

○…(정책) 3기 신도시 3차 지구에 고양 창릉·부천 대장 선정=국토부가 3기 신도시 3차 지구에 고양 창릉·부천 대장을 최종 확정하고 개발계획,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3기 신도시에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2곳에 5만8000가구가 들어설 입지가 마련되며 중소규모 도시로는 서울, 경기를 포함해 26곳에 총 5만2000가구가 들어선다.

정부는 신도시 개발방향을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부분 서울과 접근성이 양호한 곳이 선정됐으며 지구지정 제안단계부터 지하철 연장, Super-BRT 등 교통대책 추진될 전망이다.

○…(정책) 국토교통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국토부가 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해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 5곳과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의 사업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구역은 ▲경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안산 장상 ▲안산 신길2 ▲수원 당수2 등 신규택지지역 5곳과 ▲경기 성남 금토 등 기존택지지역 1곳이다.

허가 기준은 부동산거래신고법시행령 제9조제1항제1호의 기준면적에 의거해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이 100㎡를 초과한 곳이다.

○…(기업) 대우건설이 2330억원 규모 이라크 알 포 컨테이너터미널 공사를 수주를 계기로 이라크 내 발주되는 대규모 재건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고 계획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제도인 ‘CDP Korea Climate Change’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7년 연속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산업부문 별 우수 기업 그룹)’로도 선정됐다.

SK건설은 한전KPS와 손잡고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 고효율을 목표로 한다.

○…(동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7일 주주총회에서 신흥식 현 캠코 인재경영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신흥식신임 상임이사는 1992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서민금융관리부장, 서민자활지원부장, 인천지역본부장, 금융투자관리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 3월부터 인재경영부장으로 재직했다.

변창흠 LH 신임사장은 취임 후 첫 취약계층 주거지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변 사장에 따르면 LH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주거복지재단 및 사회적 경제주체들과 협력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안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분양) 5월 분양소식=롯데건설이 서울 길음1 재개발 단지인 ‘롯데캐슬 클라시아’ 6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세계건설은 광주 서구 농성동에 ‘빌리브 트레비체’ 122가구를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을 2329가구 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주공 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783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115가구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53가구를 공급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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