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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 속도낸다…시공사 선정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5-06 11: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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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조감도 (LH)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조감도 (LH)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석정 가로주택정비사업지구 시공사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천석정지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된 후 LH의 참여를 통해 2017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다. 그 후 2018년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하고 이번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는 상황이다.

인천석정지구 건설공사는 293가구 약 330억 규모이며 지명경쟁입찰을 위해 지난 1월 건설사로부터 입찰참여의향 신청을 받았고 39개 건설사가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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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H는 조합과 함께 대구동인, 인천만수, 서울면목 등 사업지구의 연내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LH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HUG와 함께 건설사 및 정비지원기구를 대상으로 오는 13일 건설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6월 3일까지 입찰서 접수를 받아 연내 사업시행인가 및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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