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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신도시, 韓 스마트시티 수출 ‘성공적’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5-03 17:13 KRD7
#코오롱글로벌(003070) #GS건설 #부영 #대우건설 #압둘라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압둘라 신도시가 한국과 쿠웨이트 양국이 G2G 방식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으로 건설, IT 등 다양한 한국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 이낙연 국무총리의 쿠웨이트 순방을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 박선호1차관이 지난 2일 라마단 공공사업부 겸 주택부 장관과 만나 양국간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올해 하반기 종합계획 용역을 완료한 뒤 사업 본 약정을 체결하고 신도시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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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압둘라 신도시가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해외에 수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동래구에 ‘힐스테이트 명륜2차’ 8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인천 부평구 부개3구역을 재개발한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30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기업) 대림산업이 신안군 압해도~암태도 등 신인군 내 주요 8개 섬을 육지와 잇는 천사대교 현수교 구간을 준공했다. 배로 60여분 걸렸던 거리가 천사대교 개통 후 자동차 기준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남구 삼산동에서 자체 운영 중인 ‘더테라스가든’에서 4일~5일 어린이 큰잔치를 진행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대학생 홍보대사 16기 30명을 선발해 당사 및 푸르지오 온/오프라인 홍보 및 환경개선 CSR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활동 등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62곳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2600여 장을 선물했다.

○…(업계) 2분기 부동산 산업 전망이 임대업, 개발 및 공급업 등 부동산업은 긍정적인 반면 부동산 관련 금융업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업의 경우 부동산 대출 규제가 큰 원인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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