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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사.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기업 활동 촉진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영천시 2/4분기 스타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스타, 고용스타, 여성스타, 착한스타 중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

시는 2010년부터 기술,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최근 2019년 1/4분기 스타기업 태산, 에비수산을 포함해 현재 38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2/4분기 스타기업 신청을 접수해 6월에 2019년도 영천시 2/4분기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원 우대,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1회 한함), 스타기업 상패 수여, 각종 시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하려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회사소개서,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 서류를 준비해 시청 기업유치과 기업지원담당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 있는 작지만 내실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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