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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탤런트 이매리가 전국 PC방 살리기 운동에 앞장선다.

한국온라인콘텐츠유통협회(KCDA)는 최근 SBS 주말극 ‘신기생뎐’에서 단아하면서도 강단있는 모습을 선보였던 이매리를 홍보대사에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매리는 소감에서 “예전에는 PC방 하면 밝은 모습 보다는 어두운 모습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변화의 시도를 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앞으로는 PC방을 그린환경존으로 탈바꿈 시킬수 있는 홍보대사로써 온라인게임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매리는 얼마전 오사카에 본사를 둔 일본 화장품업체 피에라스의 비비크림 CF모델로 낙점돼 일본 진출 전망을 밝게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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