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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상영화제 사무국>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다니엘(25)이 오는 10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에 먼저 발탁된 배우 서영희와 함께 대종상영화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 최다니엘은 최근 4년동안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여 배우를 통틀어 최연소로 임명되게 됐다.

최다니엘은 “기존에는 연기력과 함께 덕망있는 선배님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해 오셨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발탁해주니 더 없이 영광스럽다”며 “젊은만큼 더 많이 뛰어 다니며 대종상영화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2005년 KBS드라마 ‘황금사과’로 데뷔해 지난해 3월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2 수목극 ‘동안미녀’에서 장나라와 함께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최다니엘과 서영희의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논현동에 위치한 도요타전시장 컨벤션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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