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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처인구‧기흥구치매안심센터, MOU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4-30 15:56 KRD7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기흥구치매안심센터 #처인구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

독거어르신 치매 예방 협력

NSP통신-29일 용인시처인구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과 조순구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양정원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이 독거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29일 용인시처인구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과 조순구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양정원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이 독거노인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운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일 용인시처인구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처인구치매안심센터&기흥구치매안심센터와 독거노인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순구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양정원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 및 치료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용인시 독거어르신들의 치매 걱정을 줄이고자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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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내용으로는 ▲독거노인의 치매 조기검진 안내 ▲독거노인의 인지건강 점검 ▲인지건강 악화가 느껴질 경우 검진 및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대상자 상황 공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김기태 관장은 “국가적 해결과제로 대두되는 노인 치매 문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취약한 문제로 다가올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복지관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그 효과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거어르신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 용인시 독거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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